스톤피쉬 (STONFISH ) - 보허미안 (Bohuhmian)

词：보허미안

曲：보허미안

지친 몸을 힘겹게 이끌고

어둠 속을 달려갔네

저기 앞에 불빛이 보여

내가 찾던 그 불빛인가

숨을 들이키고 멈춰 선 후 난

들어가네

그 불빛 속 익숙한 그 향

구릿빛의 나의 사람들

난 이곳을 찾아온 걸까

그대들을 찾아온 걸까

불빛 속에서도 두리번거려 마치

무언갈 찾듯

자유로이 모인 사람들

나 또한 자유롭네

모두 다 잠든 시간

깨어있는 우리들

넌 그때 이곳으로 왔고

난 너를 처음 봤네

너도 불빛을 찾아온 걸까

사람들을 찾아온 걸까

그 무엇도 채울 수 없던

텅 빈 내 그 가슴

단지 너의 미소 하나로

내 가슴 가득해 지네

나는 불빛 그 속에서

밝은 너를 찾았네

나는 이곳에 있네

나는 너를 찾아왔네

난 항상 항상 외로웠지

난 가시뿐이었으니 오

넌 그런 날 가시 채

끌어안고 붉게 물들었네

초록에서 물들었네

나는 불빛 그 속에서

밝은 너를 찾았네

나는 이곳에 있네

나는 너를 찾아왔네

나는 불빛 그 속에서 너를 찾았네

나는 이곳에 있네

나는 너를 찾아왔네

불이 꺼지고 날이 밝아오면

유리창에 비친 밝게 빛나는 우리

가득 차오른 가슴을 붙들고

이제서야 기대어 잠드네